강좌 특징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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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초판 29쇄 발행 베스트셀러 (교보문고 영문법 부문 판매량 1위 기록) - 원리 중심, 이해 중심의 튜터링 입체 학습 시스템 / 저자 이광희 교수 직강 - 교재: 기초영문법 절대매뉴얼 / 한국문화사 (시중서점 별도 구매)
What a Grammar!와 동일한 서적, 동일한 강좌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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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좌 범위 |
- 책 전체의 내용을 순서대로 강의합니다. |
수강 대상 |
- 영문법을 새롭게 정리하고자 하는 분 - 보다 안정된 독해와 영작을 하고자 하는 분 - 입시, 공무원, 편입, 각종 어학시험 준비생 |
교수님 안녕하세요
교수님 강의를 수강하면서 항상 교수님의 학문적 깊이에 늘 감동하고 있는 1인입니다.
다름이 아니라 가정법을 공부하면서 늘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부분 중에 하나인데요
if 절에서 주어가 1인칭 I일때만 왜 하필 was대신 were라는 표현을 썼을까요???
물론 현대영어에서는 was를 써도 무방하다는 것을 익히 들어왔지만 과거의 사람들은 도대체 왜 was대신 were를 썼는지가 늘 궁금합니다.
무지한 제자의 호기심을 너그러히 이해해주시길 바라며 답변 부탁드립니다~
unreal, hypothetical한 것, 즉 fact로부터의 거리를 늘리기 위해 (1) 보편적 시제로부터의 이탈, (2) 보편적 형태로부터의 이탈을 영어라는 언어가 택한 것입니다. 현대 영어에서 was를 허용한다고는 하지만 이탈이 덜 되어 있다는 점에서 엄밀한 문법으로는 틀린 것입니다. were는 "생뚱맞은" 표현을 사용함으로써 확실히 가정법을 보여주지만 정상적 형태의 was는 정상적 형태의 다른 뜻으로 오인받을 소지도 있다는 말입니다.